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수 있는 최소금액을 3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0월 18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직후인 2018년 4월 화재복구업체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2013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1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5월 8일, 2028년 8월 3일, 2029년 10월 2일, 2024년 10월 8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